카시트 전문 기업 순성, 도봉구 한부모,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용품 기부 동참  

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지난 20일 서울시 도봉구의 한부모, 미혼모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육아 멀티백 ‘비플래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순성은 2016년부터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카시트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사회적 약자 가정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뜻을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순성은 2005년부터 유니세프에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왔으며,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남양주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순성이네’를 운영,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순성 관계자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기업으로서 순성이 받아 온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되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성은 사출에서 조립, 봉제까지 국내 본사에서 100%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카시트 전문 기업이다. 2013년 ‘순성 안전 연구소'를 설립해 안전한 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카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듀클(DUCLE)을 런칭하고 회전형 카시트 핀(PINN)을 출시한 바 있다. <끝>